인턴쉽

계기 원래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는 것에 대한 고민은 학부 4학년으로 미뤄두고 싶었다. 그러다가 2학년 즈음에 병역에 대해 고민하면서 산업기능요원 복무 제도로 내 전문성을 향상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 구직을 시작하려니 실제로 일해본 경험이 없어 3~4번 정도 서류와 면접 단계에서 쓴맛을 봤다. 아무래도 허들이 높다고 생각해서 중단하고 인턴 프로그램을 찾아봤다. 플라네타리움 인턴십은 포트폴리오로 사용 가능한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어 채용 과정에서 레퍼런스로 삼을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우며, 추후 현업에서 필요한 지식을 멘토와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엔지니어링 인턴 — 플라네타리움 인재 영입 ...

2020년 11월 11일 · 6 분 · 1205 단어 · 김무훈

2018년의 마지막 날

어떤 일을 했는가 컴퓨터를 전공하다 아직 학부 1학년이라 전공보단 교양 수업의 비중이 높았다. 그래도 전공만큼이나 깊게 알려주는 수업을 골라 나름 의미있게 보냈던 것 같다. 기초 전산학 이론이나 인공지능 이론 강의가 가장 인상 깊었다. 윗학년 전공으로 미리 자료구조를 배웠다. 파이썬을 활용해 레퍼런스에 의한 참조 방식으로 다뤘는데, 저수준적으로 배우지 못한 점이 아쉬었다. 블로그 시작 frontend.moe란 시각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Front-end(앞단)’ 와 사랑이나 호감을 표현하는 일본어 ‘もえ(모에)’ 를 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자주 찾고 싶은(호감), 기술 블로그(프론트 엔드)**를 지향하고자 이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

2018년 12월 12일 · 4 분 · 674 단어 · 김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