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엔모에 ✨
웹 프론트엔드에 전문성(자주 찾고 싶은(호감), 기술(프론트 엔드))을 지향하고자 이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2021년 1월에서 3월까지 컴퓨터 과학계에서 유명한 SICP를 그룹 스터디를 통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1장까지 같이 공부를 했었고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2장과 3장의 연습문제를 풀면서 학습했습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소개글과 영상으로 미리 SICP에 대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SICP 끝낸 기념으로 첫글 올려봅니다. - C<>DE & T4LK5 MIT가 SICP 강의를 중단한 이유 - 아샬 책을 3장까지 공부해보니 1~2 장까지의 내용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충분히 고민해볼 만한 내용으로 소프트웨어 공학과 관련한 추상화, 재사용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
선택자의 우선순위를 나타내는 특이도Specificity와 부모에서 기본 스타일을 받아오는 상속inheritance 개념은 CSS를 다뤄보며 항상 마주치는 요소지만, 두 용어의 상위 개념인 Cascade가 정확히 무엇인지 좀처럼 파악할 기회가 잘 없었다. 마침 최근 읽고 있는 CSS In Depth라는 책에 해당 내용이 첫 챕터에 소개되어 있었다. 이 포스트에서 다루는 내용은 CSS In Depth 1장 Cascade, specificity, and inheritance으로 무료 열람할 수 있다. 왜 이름이 ‘Cascading’ Style Sheet 인가? CSS의 첫 글자 ‘C’는 Cascading 를 나타내는데 사전에 나온 정의를 찾아보니 대부분 공통으로 폭포수와 계단식 구조를 의미했다. ...
계기 원래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는 것에 대한 고민은 학부 4학년으로 미뤄두고 싶었다. 그러다가 2학년 즈음에 병역에 대해 고민하면서 산업기능요원 복무 제도로 내 전문성을 향상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 구직을 시작하려니 실제로 일해본 경험이 없어 3~4번 정도 서류와 면접 단계에서 쓴맛을 봤다. 아무래도 허들이 높다고 생각해서 중단하고 인턴 프로그램을 찾아봤다. 플라네타리움 인턴십은 포트폴리오로 사용 가능한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어 채용 과정에서 레퍼런스로 삼을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우며, 추후 현업에서 필요한 지식을 멘토와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엔지니어링 인턴 — 플라네타리움 인재 영입 ...
읽기 편한 코드 VS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빠른 코드 나는 제 3자가 읽어도 개념적 구조를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게 “무엇을 넣고, 어떤 것이 기대하는지” 신경을 쓰며 코드를 작성한다. 그러나 백준 온라인 저지의 문제를 매일 최소 한문제씩 풀고, 23시에 회고를 하는 “데일리 백준” 모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런 취향에서 어느 정도까지 타협을 해야 될지 고민하고 있다. 제 3자가 무리 없이 개념적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가? ‘무리 없이’라는 것은 코드 자체가 컴퓨터에서 느릴 수 있지만, 사람에게 ‘구문’으로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나의 주관적인 가치이다. 그렇지만 무리가 좀 있어도 구현체가 충분히 빠르고, 테스트 또는 문서의 도움으로 개념적 구조를 이해할 수 있으면 클린 코드라 부를 자격이 있어 보인다고 최근의 경험을 통해 생각이 바뀌였다. ...
Lexical this 화살표 함수는 function의 키워드의 줄임말로 흔히 언급된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점으로는 this가 지칭하는 동적 스코프 규칙 대신에 자신과 가장 가까운 함수의 스코프에서 this 값을 받아온다. const person = { weight: 100, getWeight: () => this.weight, }; console.log(person.getWeight()); ...